IT오디세이(IT Odyssey)

더욱 복잡해지고 더욱 거대해진 ICT 생태계. 오늘날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IT 트렌드를 짚어가며 살펴본다. SNS의 영향력, 스마트폰 유저 3천만 시대의 빛과 그림자,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인 '빅 데이터', 디지털 시대를 위협하는 사이버 보안 등 혼돈 속의 IT 시대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도록 도와줄 IT 키워드들을 만나본다.

■ 분류: 교양/인문/IT/SNS/소셜네트워크
■ 등급: 전체이용가
■ 지역코드: All NTSC
■ 화면비율: 16:9
■ 사운드: 2.0 Stereo
■ 언어: 한국어
■ 디스크수: 4Disc

1부 소셜 제국의 진화

소셜네트워크에서 사람들끼리 얘기하는 것들이 모여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그 여론이 미디어에서 만들어 놓은 의제들을 뛰어 넘는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디어 편집자들이 만들어 놓는 의제의 순서는 물론이고 미디어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과연 진실인지 검증하기도 합니다. 이제 사람들 사이에 소셜네트워크가 있다.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관계를 맺고 소통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바로 소셜 제국입니다.
소통의 형태는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이원재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 기획: 김진수, 책임프로듀서: 김원정, 박종필, 구성/대본: 이소영, 연출: 황장수, 박정수

2부 스마트폰의 역습

새로운 스마트폰에 빠르게 익숙해지는 사람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역기능이 속출한다. 우리가 흥미로운 기능에 빠져드는 사이 스마트폰은 또다른 얼굴로 우리 사회를 역습하고 있다.
스마트폰 홀릭 세상!
스마트폰에 지배당하느냐! 스마트폰을 지배하느냐! 여러분은 어떤 모습의 유저로 살아가시겠습니까?
스마트폰은 희로애락을 안기며 빛과 그림자를 남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갇힌 세상…
우리가 꿈꾸는 IT시대를 역행하는 스마트폰의 역습입니다.
그 역습에 대비하는 것이 우리가 꿈꿔온 스마트폰 세상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내레이션: 곽금주 교수(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기획: 김진수, 책임프로듀서: 김원정, 박종필, 구성/대본: 백종숙, 연출: 강호림, 정태희

3부 소스 코드의 경고(Source Code Warning)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의 공격이 시작된다. 악성코드 하나로 서버가 장악되고 급기야 도로가 마비되며 도시는 순식간에 파괴된다. 전 세계를 긴장속에 몰아넣은 악성코드, 디도스 공격과 해킹 점점 지능적이고 조직화되는 사이버 공격은 최첨단 IT시대의 새로운 공포가 되었다. 소스코드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할 때다.
일상과 밀접한 연관을 가고 있는 사이버 공간의 영향력 증가에 따라 국가를 혼란시키기 위한 사이버상의 위협은 더욱 지능적이고 거대하게 발전하고 있다. 행복하고 안전한 IT 세상은 신뢰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신뢰의 기본은 보안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 차원에서 보안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현재상황 인식의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개인과 기업뿐 아니라 국가 위기를 몰고 올 ‘소스코드의 경고’
보안 위협에 노출된 IT강국은 무의미하다. 소스코드의 경고에 대비한 철저한 보안 시스템 행복한 IT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다.

내레이션: 전상훈(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선임연구원), 기획: 김진수, 책임프로듀서: 김원정, 박종필, 구성/대본: 백종숙, 연출: 강호림, 정태희

4부 생존의 선택(The choice of survival)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생각을 읽고 그 생각은 곧 데이터가 되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창조한 스마트한 사회는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있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개인과 사회의 의미있는 정보들을 추출하고 문제를 찾아내 세상을 바꿀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산업이 발전하고 경쟁력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IT기술의 발전이 중요하다. 이것은 곧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해법이다.
세상이 네트워크로 빠르게 연결되고 있다. 더 많고, 더 빠르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 빅데이터는 숨어있다. 빅데이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이것은 곧, 국가경쟁력 강화의 해법이다.

내레이션: 장영재(KAIST 시스템공학과), 기획: 김진수, 책임프로듀서: 김원정, 박종필, 구성/대본: 이소영, 연출: 황장수, 박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