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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슬픈 노벨상
상품요약정보 인류를 구했던 영광의 노벨상, 왜 세계의 재앙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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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화진 글/박지윤 그림
출판사 파란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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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114961 상품상태
제조사 위드북 브랜드 위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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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를 구하고 평화에 공헌한
노벨상의 두 얼굴


천사에서 죽음의 신으로, 침묵의 봄을 부른 살충제 DDT
만병통치약 항생제의 이유 있는 진화 슈퍼 박테리아
해충을 죽이는 약이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 무기로 독가스
인류를 먹여 살리고 지구를 병들게 한 화학 비료
청정에너지인가 지옥의 불구덩이인가 핵 발전
교배를 넘어 유전자 조작으로 GMO의 진실

《슬픈 노벨상 : 인류를 구했던 영광의 노벨상, 왜 세계의 재앙이 되었을까?》는 대표적인 인류의 업적이 인류의 적으로 돌아서게 된 과정, 그리고 이와 유사한 각 분야의 발견과 발명들에 대해 돌아봅니다. 이로써 현재 처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개선해나갈 실천 방안과 올바른 사고에 대해 알아봅니다. 과학자는 물론 그것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윤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왜,
'슬픈' 노벨상일까?


해마다 10월이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노벨상 시상식이 있다. 인류의 발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한 연구를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 바로 노벨상이다. 그런데 이렇게 영광스럽고 기뻐야 할 노벨상이 슬프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1960년대 밀의 획기적인 품종 개량에 성공해 세계를 기아에서 구한 노먼 볼로그 박사는 197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박사의 후예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유전자를 조작해 유전자변형생명체(GMO)를 만들기에 이르고, 기업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유전자를 변형한 작물의 씨앗을 연구하기에 이른다. 그 씨앗들은 기업에서 생산하는 강한 제초제에도 살아남는 유전자를 가졌지만, 제초제는 잡초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더 강하고 독한 제초제를 만들게 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인간인 우리에게 고스란히 영향을 미쳐 무서운 질병을 낳았다. 1938년 핵분열 과정과 그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한 오토 한은 194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이 에너지는 전쟁에 이용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지금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라는 미명하에 너도나도 핵 발전소를 지었지만, 자연재해나 인간의 실수로 그 재앙은 고스란히 우리 인간에게 돌아오고 말았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원자로 폭발이 그것이다.

알프레드 노벨은 생전에 무기로 사용될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죽음의 상인’, ‘사람을 더 많이, 더 빨리 죽이는 방법을 개발해 부자가 된 인물’이라고 폄하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는 충격에 약한 니트로글리세린의 위험성을 낮추고 인간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폭약을 만들기 위해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것이지 무기로 사용될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것이 아니다. “오해되지 않거나 오용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 역시 도구에 불과하고, 여기에 선악의 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좋은 식품이나 약도 과용하거나 오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부작용이 쌓이다 보면 그 누구도 주체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플레밍 박사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경고도, 노벨의 오용에 대한 경고도 무시된 지금의 재앙, 이 모두는 인간의 욕심과 비뚤어진 관심이 부른 결과라 하겠다.

《슬픈 노벨상 : 인류를 구했던 영광의 노벨상, 왜 세계의 재앙이 되었을까?》는 대표적인 인류의 업적이 인류의 적으로 돌아서게 된 과정, 그리고 이와 유사한 각 분야의 발견과 발명들에 대해 돌아본다. 이로써 현재 처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개선해나갈 실천 방안과 올바른 사고에 대해 알아본다. 과학자는 물론 그것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윤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이다.

과학이 선사한 영광,
인간의 욕심이 부른 재앙


《슬픈 노벨상》은 과학자이자 발명가였던 알프레드 노벨의 생애와 그가 노벨상을 만들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영광의 노벨상을 받은 6가지 과학 기술들이 어떻게 선택되고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해충과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개발된 살충제 DDT는 “한 번 뿌려도 효과가 오래갈 것.”이라는 그의 개발 원칙 때문에 이후 커다란 불행의 씨앗을 낳게 된다. 전쟁 중 다량으로 살포된 DDT는 생명체에 그대로 남아 생태계 전체를 잠식하게 되었고, 결국 죽음을 부르는 ‘침묵의 봄’을 우리 앞에 내놓았다.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며 열광했던 항생제 페니실린은 플레밍의 내성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용되어 어떤 항생제로도 잡을 수 없는 슈퍼 박테리아를 만들었다. 항생제 개발 속도보다 세균이 내성을 갖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 것이다.

과학자의 윤리를 저버린 프리츠 하버는 화학 가스를 살상 무기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세계를 경악하게 했고, 그가 발명한 화학 비료는 식량을 늘리기는 했지만, 그 식량의 터전인 땅을 오염시켰다. 오토 한의 핵분열 기술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쟁에 사용되며 그 위력을 과시했고, 에너지 산업의 스타로 떠오르며 각광받기도 했지만 방사성 물질을 처리해야 하는 문제와 자연재해나 인간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폭발 사고의 위험성이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인류를 기아로부터 구해 녹색혁명의 아버지로 불린 노먼 볼로그 박사의 품종 개량 기술은 지금 ‘제2의 녹색혁명’이라 불리는 유전자변형생명체를 만들어 냈고, 이는 또다시 기업윤리를 저버린 기업가들의 손을 거쳐 재앙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 모두는 대부분이 과학 기술의 발전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과학 기술을 개발하고 발명하는 것은 바로 인간이며, 이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 또한 인간이다. 이 책에는 질문이 참 많다. DDT를 살펴보면서는 ‘자연은 어떤 방식으로 스스로를 돕는 걸까?’, 항생제의 폐해를 마무리하면서는 ‘항생제를 꼭 먹어야 하는가?’, 살상 무기 화학 가스를 다루면서는 ‘과학자가 살인마가 되지 않는 길은 무엇인가?’, 화학 비료에서는 ‘흙을 살리는 것이 우리 환경을 살리는 데 어떤 도움이 되나?’, 핵 발전을 살펴보면서는 ‘생산성은 떨어져도 대체 에너지 개발에 힘쓰는 이유가 무엇일까?’ GMO의 현재를 보면서는 ‘벌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자연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라고 묻는다. 「슬픈 노벨상에서 기쁜 노벨상」 코너에서의 이 질문들은 바로 과학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우리 모두가 묻고 반드시 그 답을 찾아야만 하는 숙제이다.

너무 늦기 전에
불편한 진실과 마주해야 하는 이유


노벨상을 소재로 한 책들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수상자나 수상 내역을 치하하고 인류에 기여한 점을 부각시킨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또한 환경과 관련된 책들도 무수히 많다. 다양한 각도, 통합적 환경 설명, 생태계별 환경 이야기 등 여러 가지다. 사회적, 전지구적 문제에 대해 결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실천 방법을 묻는 책들은 많으나 그 밑에 깔린 인간의 욕심에 대해, 우리 자신의 잘못된 생각과 선택이 불러온 참혹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는 책은 많지 않다.

저자는 말한다. “당장 눈앞에 펼쳐질 이익보다 멀리 봤을 때, 나 자신과 후손들, 그리고 우리를 품고 있는 모든 자연에 이로울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역사로부터 배우는 자세일 테니까요.” 인류 발전에의 기여를 대표하는 노벨상을 주요 소재로 다루면서 인간의 욕심으로 시작된 잘못된 생각과 판단이 불러온 현재의 문제들에 대해 한 번쯤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이 모든 것은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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