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영화적 시간을 선사한 감독들의 인터뷰『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시간』. 영화평론가인 저자 이동진, 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박찬욱, 이명세, 최동훈과 나눈 인터뷰를 모아 엮었다. 영화 속 대사들을 통해 질문을 던지는 독특한 방식과 한 감독당 대여섯 번씩, 길게는 열시간씩 인터뷰하면 얻은 방대한 양의 자료는 감독들의 삶과 작품에 실린 내면 깊숙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이 책은 한국 대표 영화감독 3인의 흥미진진한 영화 이야기와 작품들을 깊게 다루고 있는 인터뷰가 담았다.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연출작 《스토커》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장편 영화와 연출방식과 작품에 담긴 특유의 주제의식을 살펴본다. 최근작 《도둑들》로 흥행 파워까지 갖게 된 최동훈 감독은 생생한 캐릭터 창조에 관한 질문과 감각적인 편집과 구성, 그가 가진 ‘이야기에 대한 욕망과 재능’에 주목한다. 더불어 이명세 감독과의 대화는 《개그맨》부터 《M》까지 감독의 전작을 자세히 복기하고 그의 예술관과 인생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한국 대표 감독 박찬욱, 최동훈, 이명세와 함께 가장 영화적인 시간을 선사하는 이 책은 영화 속 대사들이 고스란히 질문이 되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각 대사에는 감독의 어떤 작품에서 나온 대사인지 작품명과 장면 설명이 짤막하게 담겨 있으며 각 장마다 중간에 Cinema Review통해 감독들의 대표작품에 대한 이동진 저자의 해설이 담겨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자유로운 예술가와 성실한 직업인_ 박찬욱
이야기에 대한 욕망과 재능_ 최동훈
단 하나의 영화 문장을 향하여_ 이명세
출판사 서평
《올드보이》의 박찬욱,《타짜》의 최동훈,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황홀한 영화적 시간을 선사한 감독들과의
깊고 내밀한 인터뷰
《올드보이》의 박찬욱,《타짜》의 최동훈,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황홀한 영화적 시간을 선사하는 사람들과의 깊고 내밀한 인터뷰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확고한 자신의 색깔을 지니고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한국 대표 영화감독 박찬욱, 최동훈, 이명세 감독과 나눈 특별한 인터뷰를 모은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그 영화의 시간》이 출간되었다. 영화 속 대사들에서 끌어낸 질문을 통해 감독들의 삶과 작품세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보는 독특한 형식을 갖고 있는 이 책은 한 감독당 대여섯 번씩, 길게는 한 번에 열 시간씩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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