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미술가들』은 우리 미술계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작가 22명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담고 있다. 주로 5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그리고 1960년대에서 2000년대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이미 확고한 자기 세계를 다지고 있는가 하면, 아직도 왕성한 실험의지를 늦추지 않는 작가들이기도 하다.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회화에서 서구의 추상을 내면화해 새롭게 재창조한 추상화, 금속을 용접하거나 주조해 형태와 공간의 관계를 탐구한 조각, 정통적인 평면과 조각에서 벗어난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문제의식, 예술 언어로 한국 현대미술의 풍경을 풍요롭게 개척해온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 이는 창작자들의 예술적 성과뿐만 아니라 우리 현대미술의 특성과 향방까지 가늠하게 해준다.
목차
서문
형성과 환원 김봉태 / 분석과 종합의 길 김태호 / 생성과 구성 이승조 / 파이프의 조형 이태현 / 생성과 질서 전광영 / 형식으로서의 개념 하동철 / 빛에로의 열망
해체와 종합 김상구 / 나무를 닮아가는 사람 김종학 / 원생의 풍경 또는 회화적인 회화 윤명로 / 표현에서 사유로 조문자 / 정감적 표현과 사유로 한만영 / 공간과 시간의 고고학 홍정희 / 열망과 환희 그리고 순수
구조와 상형 김청정 / 환원의 형식 박석원 / 물질과 본질 박종배 / 무기적 구조와 유기적 형상 이종각 / 새로운 금속의 신화 정현 / 환원과 초극의 미학
전통과 현대 송영방 / 문인화적 정신과 현대적 조형 심경자 / 시적 공간과 상상의 세계 원문자 / 한지의 물성과 색채의 환희 이왈종 / 꿈과 일상의 중도 황창배 / 일탈의 미학
출판사 서평
22명의 미술가, 한국 현대미술사를 이루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기틀을 세웠던 거장들을 다룬 『21인의 한국 현대미술가를 찾아서』(2003, 시공사)에 이은 저자의 두 번째 작가론집으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들을 다루고 있다. 김봉태, 김상구, 김종학, 김청정, 김태호, 박석원, 박종배, 송영방, 심경자, 원문자, 윤명로, 이승조, 이왈종, 이종각, 이태현, 전광영, 정현, 조문자, 하동철, 한만영, 홍정희, 황창배 등 22명의 생애와 작품 세계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들이 우리 미술의 한 단면을 이룬다는 점에서 한국 현대미술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도록 해 준다. 각기 다른 개성과 문제의식, 예술 언어로 한국 현대미술의 풍경을 풍요롭게 개척해온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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