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청지기 웬델 베리의 먹거리, 농사, 땅에 대한 성찰『온 삶을 먹다』. 미국의 시인과 소설가, 에세이스트, 문명비평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에서 농사일을 하며 생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저자 웬델 베리가 산업화와 과학의 거대한 위협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태도인 ‘살림’에 대해 성찰하였다. 총 3부로 구성하여, 제1부에서는 건실한 농업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는 성찰적 에세이를 실고, 2부에서는 아미시의 일곱 농장, 건실한 구식 농부 등 다양한 농부들을 탐방하고 쓴 각 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 3부에서는 <그 먼 땅>, <제이버 크로우> 등 건실한 먹거리를 따뜻하게 나누는 소설 장면과 먹는 즐거움을 논하는 에세이를 담아 1부와 2부에서 살펴본 이야기를 형상화 시켰다.
목차
서문_웬델 베리, 이 시대의 예언자_마이클 폴란
1부 - 농사
살림을 되살리는 일
집중의 어리석음
농업 문제는 농업으로 풀자
가족농을 옹호한다
판단은 농장에 맡기자
농업과 에너지
보존주의자와 농본주의자
위생과 소농
척도로서의 자연
2부 - 농부
아미시의 일곱 농장
건실한 구식 농부
찰리 피셔
곤경을 이기는 재능
엘머 랍의 터전
《흙과 건강》에 대하여
뿌리에서 시작되는 농업
3부 - 먹거리
작가 노트 Author’s Note
《그 먼 땅》 중에서
《한나 쿨터》 중에서
《앤디 캐틀릿》 중에서
〈비참〉 중에서
《올드 잭의 기억》 중에서
《제이버 크로우》 중에서
《한나 쿨터》 중에서
먹는 즐거움
옮긴이의 글_먹는 일을 정의롭게 하는 일
출판사 서평
먹는다는 것은 농업적인 행위이다.
책임 있게 먹어야 하는 까닭은
자유롭게 살며 참된 살림을 되살리기 위함이다.
“먹거리의 정치학은 우리의 자유와 연관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정신과 목소리가 다른 누군가의 통제를 받을 경우 우리가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아직은 잊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먹거리와 그 원천이 다른 누군가의 통제를 받을 경우 우리가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은 간과해 왔다. 수동적인 먹거리 소비자로서의 조건은 민주적인 조건이 아니다. 책임 있게 먹어야 하는 이유 하나는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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