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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도서] 열네살의여름(소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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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상품번호 3313 상품상태
제조사 도서 브랜드 도서
모델명 RED021215 원산지 상세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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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4-8085
상담시간 오전10~오후4시(점심시간 12시~13시)
    출간일 : 2003년 03월 25일

    쪽수 : 184 쪽 ㅣ 판형 : A5

    ISBN : 8935655619

    사이즈: 148*210 mm
      구성내용

      열네 살 사라의 삶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합니다. 엄마는 오래 전에 돌아가셨고, 아빠는 먼 곳에서 일을 하며 생활비를 보내주십니다. 게다가 남동생 찰리는 세 살 정도의 지능을 지닌 정신지체아라서 언제나 사라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요. 「검은 여우」의 작가 베치 바이어스의 작품으로 뉴베리상을 받았습니다. 현실이 힘겹게만 여겨지는 사라를 정말로 곤란하게 만드는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남동생 찰리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찰리를 찾기 위해 정신없이 헤매던 사라는 비로소 무언가를 깨닫습니다. 자신이 남동생 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되고, 그토록 미워했던 아빠를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이지요. 사십 년 넘게 청소년 문학을 집필해 오고 있고 국내에서도 저력 있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의 여류 작가 베치 바이어스는 인생이 아무리 돌고 돌아도 제자리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쳇바퀴가 아니라, 자신이 노력한 만큼 올라설 수 있는 계단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사라를 통해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차

      귤색 운동화
      막대 빠진 막대사탕
      윌리 고모
      고모와 스쿠터
      줄무늬 원피스
      시계 속의 세상
      순백의 새
      사라와 완다
      찰리를 찾아온 고니
      미로에 빠진 짐승
      사라진 찰리
      찰리가 그린 그림
      사진첩 속의 아빠
      어색한 걸음
      얄미운 조 멜비
      슬리퍼 한 짝
      안개에 둘러싸인 세상
      멈춰 버린 시간
      찰리, 찰리!
      어둡고 낯선 숲
      찰리의 울음소리
      이상한 하루
      베니 호프만 파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베치 바이어스
      1928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샬럿에서 태어나 퀸즈 컬리지를 졸업하였다.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오십 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썼다. 상식적으로는 정상이라고 볼 수 없는 가정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이 어떤 갈등을 겪고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의 문제를 주로 다루었다. 상당히 진지한 주제를 가지고 마치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중요한 어린이문학상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이 작품「열네 살의 여름」으로 뉴베리 상을 받았다.

      김영진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독일 본 대학에서 영-독, 한-독 번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고, 지금은 독일의 자브뤼켄 대학 번역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불꽃머리 프리데리케」「내가 사랑하는 동물-고양이」「상냥한 미스터 악마」「난쟁이 바위」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청소년 도서상인 ‘뉴베리상’ 수상작. 원제 ‘The Summer of the Swans'로써 가족의 사랑과 장애를 가진 동생을 돌보며 어려움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도서로써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왜나만 이렇게 사는 게 힘들지? 집 안에서 자신만의 공간이라고는 서랍장 하나밖에 없다고 믿는 열네 살의 소녀가 있다면 그 아이는 분명 불행할 것이다. 열네 살의 여자아이라면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욕망이 움트기 시작하고, 예쁜 원피스도 사서 입고 싶고, 멀쩡한 운동화를 더 예쁘게 만들려고 염색약에 담가 봤을 법도 하다. 그런데 이 아이 사라 고프리는 방을 같이 쓰는 언니에게서 밤마다 남자친구 자랑을 들어야 하고, 고모에게 줄무늬 원피스를 사 달랬더니 자기가 직접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더구나 귤색 운동화를 예쁜 하늘색으로 염색하려고 했다가 정체모를 암갈색 운동화를 신고 다니게 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사라의 가슴을 은근히 짓누르는 것은 이런 문제가 아니다. 엄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마저 먼 곳에서 떨어져 살면서 고모와 함께 사는 삼남매의 생활비를 보내오신다. 더욱이 남동생 찰리는 정신지체아라서 늘 사라가 보살피고 챙겨 줘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즐겁게 살아왔던 사라에게 왜 갑자기 이 열네 살의 여름이 힘겹게 다가오는 것일까. 마음속 폭풍을 어떻게 다스려야 좋을지 알지 못하던 사라에게 아주 커다란 일이 일어난다. 찰리와 함께 근처 호수에 날아든 고니들을 보러 갔다 온 뒤, 밤사이에 찰리가 없어지고 만 것이다. 고모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수선을 떨면서 스스로를 자책하고, 동네 사람들 모두 찰리를 찾겠다고 수색대를 조직하는 등 온 동네가 시끌시끌하다. 사라는 찰리가 분명히 고니를 보러 갔을 거라고 생각하여 호수에 가 보지만 어디에서도 찰리를 찾아내지 못한다. 어렵사리 찰리를 찾고 나서 사라는 고니들이 새로운 호수를 찾아 떠나는 것처럼 멀리 도망치고만 싶었던 자신이 왜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 올여름은 고모가 만들어 준 원피스의 빼뚤빼뚤한 줄무늬처럼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었을 뿐이었는데 이제는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넓어진 느낌이었다. 찰리를 찾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던 하루 동안 사라는 오해하고 있었던 친구의 진실을 알게 되었고, 미워하던 아빠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 계단 한가운데에 서 있는 나이 사십 년 넘게 청소년 문학을 집필해 오고 있고 국내에서도 저력 있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의 여류 작가 베치 바이어스는 인생이 아무리 돌고 돌아도 제자리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쳇바퀴가 아니라, 자신이 노력한 만큼 올라설 수 있는 계단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사라를 통해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찰리를 찾은 뒤 아빠의 전화를 받으면서 사라는 잠시 “삶이란 높낮이가 다른 계단이 길게 펼쳐져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 빠진다. 사라는 순간 모든 것이 분명해지면서 수수께끼 같기만 했던 올여름 자신의 혼란스러움이 조금은 걷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베치 바이어스가 사라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지 않고, 식구 중에 정신지체아가 있는 ‘불우한’ 열네 살 소녀의 이야기가 아니라, 열네 살이라는 그 자체로 어려운 시기에 놓인 아이라면 가질 수 있는 생각의 편린들을 조금은 극적인 상황을 설정하여 분명하게 보여주려는 시도를 한 것이다. 삶을 긴 계단으로 보았을 때, 열네 살은 분명 계단 한가운데에 어정쩡하게 서 있는 시기이다. 삶을 포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데서 오는 혼란스러움 앞에 누구라도 한 번은 어지럽기만 한 열네 살의 여름을 보낼 것이고, 그 계단에서 한걸음 올라서면 모든 것이 전혀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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