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붓다의 초상을 획기적으로 그리다!환생과 업의 교리를 거부하며 인간 붓다의 삶을 다시 그려낸 어느 불교도의 이야기 『어느 불교무신론자의 고백』. 10대 영국청년이 집을 떠나 인도 다람살라에서 불교를 접하고 승려가 되면서 티베트 불교를 배우고, 이어서 한국 선불교 전통에서 수행하다 환속한 뒤 재가자로서 불교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삶에 대해 들려준다. 이 이야기 속에서 저자는 신격화된 모습이 아닌 당시의 정치, 사회, 문화적 환경 속에서 역사적 인간 붓다의 삶을 그려내었다.
저자는 붓다 사후에 제자들이 편찬한 불교 설법 모음집인 팔리 경전을 근거로 하여 인간 붓다의 모습을 찾았다. 붓다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인간의 삶을 봤을 뿐 업과 내세 개념과는 상관없다는 저자의 분명한 관점으로 인간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최대 관심사였던 붓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신의 위치로 격상됐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불교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여 서양의 불교도가 재구성한 붓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목차
서문
제1부 출가자
1. 불교의 실패자(I)
2. 길 위에서
3. 불교를 공부하다
4. 뱀장어의 꿈틀거림
5. 세계-내-존재
6. 큰 의심
제2부 재가자
7. 불교의 실패자(II)
8. 싯닷타 고타마
9. 북로
10. 흐름을 거스르다
11. 길을 치우다
12. 고통을 끌어안다
13. 제타 숲에서
14. 아이러니한 무신론자
15. 비두다바의 복수
16. 신들과 악마들
17. 조심스럽게 길을 가다
18. 세속불자
부록
I. 팔리 경전
II. 싯닷타 고타마는 탁실라에 있었나?
III. 법의 수레바퀴를 돌리다
IV. 지도: 붓다의 인도
주 / 용어설명 / 참고문헌
감사의 말씀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히피에서 승려로, 다시 재가불자, 그리고 수행자로서
한 영국 청년이 자신의 여정을 기록해가며 재구성한 역사적 붓다의 삶!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진실과 맹목적인 믿음은 오늘날 많은 분야에서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인본주의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고, 여기에 우리의 유일한 진짜 희망이 자리하고 있다. 이 솔직하고 진지한 자기 성찰과 비평적이고 철저한 검토를 담은 책에서 스티븐 배철러는 이런 많은 분야에 불교의 세계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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