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의 보도 관행과 저널리즘의 위기『‘야마’를 벗어야 언론이 산다』. 1996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디지털부, 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2010년에 퇴직하여, 현재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저자 박창섭이 ‘야마’라는 은어를 화두로 저널리즘의 위기 위에 서 있는 한국 언론을 냉철하게 분석하였다. 야마의 성격과 메커니즘 규명이라는 목표 아래, 한국 언론인이 야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취재와 보도 과정에서 야마를 잡을 때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지부터 현장 기자와 데스크 간에 어떤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며, 야마 결정에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주요하게 살펴본다. 더불어 최근 우리 사회의 핫이슈였던 미디어법 개정, 학교 무상 급식 보도와 관련해 각 언론사와 기자가 어떻게 야마를 잡았는지 보여주고, 한국 언론 관행의 현실과 앞으로 개선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이 책은 우리나라 신문 고유의 야마 관행을 파헤친 보고서로, 야마의 개념부터 구성과정, 작동 방식 등을 체계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저널리즘의 부끄러운 속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를 위해 현직 기자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논의를 풍성하게 해 논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기사의 야마를 애초에 어디에서 얻고, 정해진 야마에 따라 정보원과 어떻게 접촉하고, 인터뷰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등을 세세하게 짚어내고, 야마를 매개 삼아 신문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보여준다.
10 아이디어 구성 단계 : ‘야마’ 설정 / 11 편집회의 단계 : ‘야마’ 확정 / 12 취재 지시 단계 : ‘야마’ 지시 / 13 취재 수행 단계 : ‘야마’ 지지 팩트 수집 / 14 기사 작성 단계 : ‘야마’ 구현 / 15 최종 데스킹 단계 : ‘야마’ 최종 확인
5장 사례로 본 ‘야마’ 관행
16 현장 기자와 데스크의 상호 결정 / 17 부서 내 공동 작업 / 18 부서 간 공조
6장 미디어법 보도를 통해 본 ‘야마’ 관행
19 미디어법 처리 경과 / 20 미디어법 주요 쟁점 / 21 미디어법 보도에 드러난 야마
7장 무상 급식 보도를 통해 본 ‘야마’ 관행
22 무상 급식 주요 쟁점 / 23 무상 급식 보도에 나타난 야마 관행
8장 ‘야마’ 관행의 발생 배경
24 업무 편의성 / 25 시대 변화에 따른 신문의 위상 전환 / 26 편집국의 영향과 기자의 순치 / 27 적극적 편파 / 28 언론사의 이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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