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에 맞서다』는 빈곤 현장에서 반빈곤 운동을 펼치고 있는 활동가 유아사 마코토가 직접 쓴 일본의 빈곤 실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빈곤 문제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현대 일본의 빈곤이 새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일본 사회에 만연한 ‘자기 책임론’이 감추고 있는 어두운 부분에서 무엇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저자는 구체적인 사례와 객관적 통계로 일본의 빈곤 실태를 밝히고, 시민사회가 ‘반빈곤 네트워크’를 구축해 빈곤 문제에 대처하고 누구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목차
머리말
1부 빈곤 문제의 현장에서
1장 어떤 부부의 삶
2장 미끄럼틀 사회, 일본
1. 3중의 안전망
2. 피해를 떠맡은 사람들
3장 빈곤은 자기 책임인가
1. 5중의 배제
2. 자기 책임론 비판
3. 보이지 않는 ‘다메’를 본다
4. 빈곤 문제를 출발선에
2부 ‘반빈곤’의 현장에서
4장 ‘미끄럼틀 사회’에 제동을 걸기 위해
1. ‘시민 활동’, ‘사회 영역’의 복권을 지향하며
2. 기점으로서의 ‘모야이’
5장 연대하기 시작한 ‘반빈곤’
1. ‘빈곤 비즈니스’에 저항해서 - 엠 크루 유니언
2. 상호부조 기구를 만들다 - 반빈곤 연대 네트워크
3. 움직이기 시작한 법률가들
4. 내셔널미니멈은 어디에? - 최저생활비와 최저임금
6장 강한 사회를 목표로 - 반빈곤 네트워크를
후기
옮긴이의 말 - ‘반빈곤’에 관하여
해제 - 유아사 마코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나이
출판사 서평
경제 부국으로 알려진 일본은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사회적 안전망이 허술해져 자칫 발을 헛디디면 빈곤의 밑바닥까지 그대로 미끄러지는 ‘미끄럼틀 사회’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격차가 있는 것은 당연하고, 또한 격차가 생기는 것은 그러한 생활을 선택한 사람의 자기 책임이라면서 격차 사회를 정당화한다. 경제 부국 일본 사회에서 실업자, 홈리스, 워킹푸어 등 빈곤층은 일본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자기 책임론’을 강요받아 게으르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노력하지 않는, 사회에서 배제되어야 할 사람으로 취급되었다.
연구실을 나와 현장에서 반빈곤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는 구체적인 사례와 객관적 통계로 일본의 빈곤 실태를 밝히고, 시민사회가 ‘반빈곤 네트워크’를 구축해 빈곤 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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