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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CLASSvol. 75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지구의 생명을 보호하는 오존층#오존층파괴 #프레온가스 #환경보호오존층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산소원자 3개로 이루어져 있는 오존분자들이 성층권에서 많이 모여 있는 높이
[74] 디지털 시대의 독서 : 전자책과 종이책의 장단점
MAGAZINE CLASSvol. 74 ■ 전자책과 종이책은 무엇인가요?전자책: 전자기기에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전자책 리더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종이책: 종이로 된 책을 뜻하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전자책의 장점:휴대가 편리해요: 전자책은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휴대하기 좋습니다.찾기 쉬워요: 특정 단어나 정보를 찾기가 편하고, 추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저장 공간을 적게 차지해요: 공간의 제약없이 많은 책을 물리적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어두운 곳에서도 읽기 좋아요: 화면 밝기를 조절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종이책의 장점:촉감과 냄새가 좋아요: 종이책을 펼치고 책의 냄새를 맡는 게 즐거운 과정이며 기억하는데도 도움이됩니다.눈에 부담을 덜 줘요: 눈 피로를 덜 느껴서 오랜 시간 독서할 수 있습니다.책 모으기가 즐거워요: 책을 수집하는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두 가지 방식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방법:상황에 따라 선택하기: 여행이나 외출 시에는 전자책,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할 때는 종이책을 선택합니다.노트나 하이라이트 활용하기: 디지털 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거나 메모를 남기고, 종이책은 개인적인 메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데 활용합니다.디지털 독서 습관 만들기: 전자책을 이용하여 빠르게 정보를 얻고, 종이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조화롭게 활용합니다.이렇게 디지털 시대에서는 두 가지 독서 방식을 잘 조합해서 사용하면 독서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추천 도서 알아보기 →
MAGAZINE CLASSvol. 73 - 선조를 존중하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대한민국의 전통 제사 문화 제사는 문화적, 가족적 의미가 깊은 전통 의례입니다. 이러한 의식은 조상에게 경의를 표하고, 가족만의 특징과 관계를 유지하며,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제사의 종류?1. 성묘 - 성묘 방문은 가족들이 일반적으로 묘지를 방문하는 풍습입니다. 이는 추석과 기타 중요한 행사에 자주 행해집니다. 방문하는 동안 가족들은 무덤을 청소하고 음식, 꽃을 상에 올리고 존경의 표시로 절을 합니다. 성묘를 통해 조상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2. 차례 - 차례는 조상을 기리기 위해 집에서 치르는 제사입니다. 가족들은 음식, 과일, 음료 등 다양한 식재로를 준비해 제사상을 차립니다. 조상에게 절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제사의 특징은?제사에서의 절은 조상에 대한 존경의 표시이며, 손수준비한 음식은 사후에도 조상의 안위를 기원하는 마음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효도, 공경, 가족 유대의 중요성 등 한국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이 의식을 통해 가족화합과 이전 세대에 대한 조의를 품는 마음을 기릅니다.제사 문화는 한국의 특별한 문화유산입니다. 과거시대부터 문화적 전통과 가치를 보존하면서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졌습니다. 이는 과거의 이야기와 교훈이 잊혀지지 않도록 옛세대와 이전세대의 가족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방법입니다.- 제사의 현대적인 모습은?전통적인 제사 의식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현대적인 생활 방식은 어느 정도 적응하며 변화해왔습니다. 다양한 종교와 현대의 바쁜 생활 속에서 일정과 상황에 맞게 관행을 조정하며, 가벼운 절차로 제사를 대신하며 조상을 기억합니다.- 결론결론적으로 제사 문화는 조상을 기리고, 가족 관계를 유지하며, 문화적 가치를 전승하는 진심 어린 방식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 사회에서 가족, 존중, 감사의 지속적인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제사 관련 교구 알아보기 →
MAGAZINE CLASSvol. 72 2006년 8월 24일명왕성, 행성에서 퇴출되다.#태양계 #왜소행성 #카이퍼밸트2006년 8월, 국제천문연맹(IAU)에서 명왕성은 행성이 아니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박탈 당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크기가 달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었던 명왕성이 사실은 달 크기의 3분의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행성을 정의하는 기준과 명왕성에 대해서 알아볼까요?명왕성은?명왕성은 1930년 2월 18일 미국의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Clyde Tombaugh)가 발견한 이래 2006년 행성의 기준이 수정되기 전까지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으로 인식되었습니다. 태양으로부터 29AU~49AU 떨어진 타원형 궤도를 돌고 공전주기는 약 248년, 자전주기는 6일 9시간 17분 36초로 태양에서 너무 멀어 평균 기온이 -248도밖에 안되는 극한의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1AU는 태양과 지구 사이의 평균 거리로, 약 1억 5천만km 이다.)식별 번호는 134340이며 동양권에서는 명왕성으로, 서양권에서는 플루토 (Pluto)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 하데스를 로마에서 부르던 이름 플루토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명왕성이라는 명왕(명부의 왕), 즉 하데스를 의역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밝을 명(明)자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완전히 반대 뜻인 어두울 명(冥)자를 씁니다.명왕성이 행성에서 제외된 이유는?2005년 1월 칼텍의 마이클 브라운이 명왕성과 비슷한 궤도에서 명왕성 크기의 1.3배로 추정되는 에리스를 발견하면서, '에리스보다 작은 명왕성도 행성인데 에리스가 행성이 되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라는 논란이 시작됩니다. 미국 천문학계는 명왕성의 뒤를 이어 미국인이 발견한 에리스를 열 번째 행성으로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을 했는데요. 오히려 이로 인해 세계 천문학계에서는 행성의 기준개념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게 됩니다. 미국 천문학계에서는 명왕성의 행성 지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지자 명왕성을 버리고 좀 더 조건이 나은 에리스를 명왕성 대신 9번째 행성으로 삼자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요. 크기, 질량 등 여러가지 조건들로 인해 대다수의 천문학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였고 이후 에리스와 비슷한 천체가 더 발견되어 행성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도 좋지 않다 판단되어 결국 명황성은 에리스와 함께 행성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명왕성은 크기가 달 보다 작은데다 거의 원에 가까운 공전 궤도를 보이는 다른 행성들에 비해 아주 길쭉한 타원 모양으로 공전합니다. 그로 인해서 가끔 해왕성의 궤도 안 쪽으로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이 외에도 명왕성의 위성이라고 알려진 카론과 서로의 주위를 도는 이상한 관계 등(이중 행성)의 이유로 명왕성은 “왜소 행성” 으로 분류되었습니다.행성의 조건은?ㆍ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합니다.ㆍ 중력으로 안정적인 형태를 지닙니다.ㆍ 자기 궤도 근처의 모든 천체를 위성으로 만들거나 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집니다.- 태양계 알아보기 →© 2022 redpoint Inc.MAGAZINE CLASSby redpoint'For Teacher, For Class'
MAGAZINE CLASSvol. 71 1945년 8월 15일, 그날의 감동곧 광복절이 다가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광복절의 뜻과 그 의미를 모르는 분들은 없으시겠지만, 우선 광복절의 뜻을 알아볼까요? 광복절의 단어적 의미는 ‘빛을 되찾은 날’ 이라는 뜻으로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를 강점했던 일본제국의 패망으로 주권을 되찾은 것과 1948년 같은 날에 임시정부의 뜻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을 기념하는 날입니다.많은 기념일과 국경일이 있겠지만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무엇보다 큰 의미를 가지는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1910년 일본의 침략으로 국권을 상실하여 일제강점기를 겪었는데요. 그로부터 35년 후 드디어 일본의 패전으로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태극기를 만들며 그날의 감동을 생각해 봅니다!광복절은 우리나라 5대 공휴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해마다 학교 및 관공서 등 휴무, 휴업입니다. 쉬는 하루 동안 독립운동가의 마음을 생각하며 태극기를 만들어 보거나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보는 것도 광복절을 기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영화 "동주"[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갈등과 아픔을 시로 그린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영화영화 "박열"[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갈등영화 "영웅"[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대한제국 의병대장 ‘안중근’ 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그날의 현장을 그린 영화올바른 태극기 계양법매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제사기 이어지고 있지만, 일반 가정에서 광복절을 기리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또 의미 있는 일은 역시 태극기 게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국을 위하여 목숨 바친 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 정신을 되새기며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잊지마세요!광복절에는 다른 5대 국경일 (3ㆍ1절, 제헌절, 개천절, 개천절, 한글날)과 마찬가지로 태극기의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하며,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 혹은 난간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해야 합니다.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달 수 있지만, 각 가정에서 경축일을 기념해 다는 경우 당일 07:00부터 18:00까지 다는 것을 권장합니다.심한 비나 바람 등으로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을 댄 달지 않으며, 아파트의 경우 태극기 달 때의 안전사고 및 바람 등으로 인해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출처] 경기도 블로그광복절 만들기© 2023 redpoint Inc.MAGAZINE CLASSby redpoint'For Teacher, For Class'
우리가 몰랐던 선풍기 원리로 알아낸 시원한 활용법 출처=www.leafly.com여름이 되면 집집이 꺼내놓은 전자제품이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선풍기도 그중 하나인데요. 물론 최근에는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대중화된 에어컨을 쓰는 이들이 많지만, 여전히 선풍기는 경제성과 효율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온이 높이 올라가면서 선풍기를 좀 더 시원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선풍기의 원리를 통해 시원함을 키울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을 알아보겠습니다.◆선풍기 작동 원리 출처=xiaomi-mi.com버튼을 누르는 순간 바로 강한 바람이 나오는 선풍기! 나아가 바람의 세기도 조절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선풍기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선풍기의 날개는 모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원을 켜고 버튼을 누르면 모터 안의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발생하여 반발력으로 강한 운동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요. 이렇게 전기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바꿔 선풍기를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람의 세기는 어떻게 조절하는 걸까요? 바람의 세기는 모터에 전해지는 전압의 크기에 비례하는데요. 즉 모터에 전해지는 전압을 조절하면 모터의 토크가 변하면서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이 회전 속도에 따라 바람의 세기가 달라지는 건데요. 사용자는 간단하게 버튼만 누르지만, 선풍기 안에서는 다양한 동작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선풍기 바람의 원리 선풍기 날개가 돌아가는 원리는 알았는데요. 자세히 보면 선풍기의 날개가 경사가 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선풍기 날개에 경사가 있는 이유는 왜일까요? 이 경사면이 선풍기 바람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요. 모터를 이용해 날개를 회전시키면, 경사면이 선풍기 뒤쪽에 있는 공기를 반복적으로 앞으로 밀어내면서 바람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또한 경사면의 아래쪽으로 회전해 공기가 앞으로 밀려 나와 바람이 앞쪽으로 불게 되는 것입니다. ◆대류 현상을 이용한 선풍기 활용법출처=www.mis.mpg.de대류 현상을 활용하면 여름철을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데요. 과학 시간에 우리가 배운 대류 현상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공기는 온도가 낮으면 밀도가 크고, 온도가 높으면 밀도가 작기 때문에 찬 공기는 밑으로 깔리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간단한 예로 냉동실을 열면 찬 공기가 밑으로 깔리면서 하체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로 에어컨은 바람을 위로 향하게 하고 히터는 바람을 아래로 향하게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대류 현상을 선풍기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창문을 꽉 닫아놓고 장시간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외부보다 높게 올라간 실내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사용자 방향이 아닌 외부로 향하게 하면 집안의 더운 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대한 높은 곳에 선풍기를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을 틀고 선풍기는 낮은 쪽에서 천장 쪽으로 틀어주면 공기가 순환되어 방 안을 골고루 시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선풍기를 에어컨으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앞에서 알아본 것처럼 선풍기는 뒤쪽 공기를 앞으로 밀어주는 방식인데요. 이런 원리를 활용해 선풍기를 에어컨처럼 쓸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얼음 봉지를 선풍기 뒤쪽에 설치해 에어컨 바람처럼 차가운 공기를 앞으로 밀어내게 하는 것입니다. 얼음으로 차가워진 공기가 마치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처럼 느껴지는데요. 문제는 봉지에 생긴 물기가 흘러 선풍기에 들어가거나, 회전하면 고정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다양한 선풍기 상품들을 구경하러 가볼까요?선풍기 상품 보러 가기
제헌절 의미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1949년 이후로 쭉 공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공휴일에서 해제되었습니다.제헌절은 비록 공휴일이 아니지만 여전히 국경일에 속합니다.즉 국경일임에도 불구하고 쉬지않는 유일한 날이죠.제헌절과 광복절 개천절 차이✔제헌절 7월 17일 -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 ✔광복절 8월 15일(쉬는 날) -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 ✔개천절 10월 3일(쉬는 날) - 서기전 2333년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하였음을 축하하는 날 제헌절 행사 제헌절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국회가 주관합니다.생존하는 제헌국회 의원과 3부요인을 비롯한 각계 대표가 모여 의식을 치릅니다.각 가정에서는 국기를 게양하여 이날의 뜻을 높이고 있습니다.제헌절 태극기 다나요?국경일에는 비록 공휴일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태극기를 게양해도 됩니다!제헌절에는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마찬가지로 태극기의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합니다.바라보았을 때 대문 혹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는 것이 옳습니다.다만 심한 비나 바람이 불때는 국기를 달지 않습니다.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아파트의 경우 태극기를 달 때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제헌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상품들을 보러 갈까요?태극기 상품 보러 가기
지속성장을 위해 AI에 2027년까지 7조 투자KT가 인공지능(AI) 사업 다각화로 2025년까지 AI 융합사업 매출 1조 이상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봇과 케어, 교육, 물류 등에 AI를 접목시켜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새롭게 집중할 맞춤형 AI 서비스인 AI로봇, AI케어, AI교육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고객 중심의 맞춤형 AI 사업앞으로 KT의 AI 추진 방향은 고객과 산업의 수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고객중심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선보이는 ‘AI 서비스 프로바이더(Provider)’가 되겠다는 것이다.KT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AICC와 AI 물류 사업과 함께 AI로봇, AI케어, AI교육 영역까지 포함한 ‘맞춤형 AI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상기 5개 사업에서만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연간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또한 KT는 ‘믿음’ 등 초거대 AI 기술, AI 반도체,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 강점을 활용해 고효율의 경제성을 갖춘 ‘AI 풀스택(Full Stack)’ 기반으로 AI 생태계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AI 로봇 플랫폼으로 국내 AI 로봇시장 개척하고 사용자 경험 확대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서비스’ 중심의 사업으로 정의하고,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I 로봇 서비스 프로바이더(Robot Service Provider)’로서 서비스로봇의 보급 확산과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봇 플랫폼은 AI 통합관제, 서비스 지능화, 핵심기술 확장성이 특징으로, AI 통합관제는 수 천대 로봇에서 초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 6천만 건 데이터를 분석해 설치부터 운영까지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관련 고객 문의가 65% 감소하는 등 고객의 불편 요소를 최소화했다.로봇 서비스 지능화는 네트워크 환경, 하이오더, 호출벨, 키오스크, 엘리베이터, 자동문 등 여러 솔루션과 연동해 다양한 현장에 맞춰 최적화된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고객들이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들을 일관된 UX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로봇 미들웨어와 이기종 멀티로봇 제어 기술은 KT 로봇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AI 미래교육 플랫폼’으로 교육 디지털 혁신 이끈다 교육 현장의 미래 디지털 교육 구현을 선도하는 ‘AI 미래교육 플랫폼’을 공개했다. 미래교육 DX 추진을 위한 정책적 변화에 부응해, KT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역량과 교육사업 추진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교육의 디지털 전환 조력자로서 미래교육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목표다.AI 미래교육 플랫폼은 디지털 학습도구 기반의 업무 자동화로 교사의 부담을 줄여주며, ▲교수 설계 자동화 ▲AI 추천 맞춤형 자료 제작 ▲학습 진단 자동 분석 등으로 맞춤형 학습 지도가 가능하게 한다. 또 학생은 AI 학습 성취도 분석을 통해 본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AI 맞춤형 추천 교육 콘텐츠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인공지능교구및 상품들을 찾아볼까요?AI인공지능 상품 보러 가기
‘보드게임 한판’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요주말을 맞아 아이와 얼굴을 마주한 부모. 오랜만에 시간을 내 아이와 놀아 주고 싶어도 뾰족한 방법이 없지요. 교외로 나들이를 가려니 북적이는 교통이 걱정이고, 집안에 있자니 오락에 열중하는 아이에게 “숙제하라”는 잔소리만 늘어 가요.이럴 때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 한판 어떨까요?■ 보드게임이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접했을 법한 ‘블루마블’처럼 일정한 규칙에 따라 2명 이상이 놀이를 해 승패를 가리는 게임이에요. 형식은 우리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비슷하지만 주로 주사위를 던져 순서를 정하는 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고, 윷놀이 외에 화투나 카드놀이도 큰 범주에서 보면 보드게임의 한 형태라 할 수 있어요.보드게임은 발달상황에 따라 조금씩 개인차는 있지만 대개 만 5살 정도에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여가문화 연구단체인 휴먼티아르 연구소 김미정 소장은 “보드게임을 하면 유치원에 다닐 정도의 나이에는 차례 지키기, 다른 사람 존중,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배울 수 있어 사회성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교육적 효과도 만점 보드게임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하면 집중을 하게 되요.학교에 들어가기 전 대부분의 아이들은 산만하거나 주의·집중력이 떨어지는데, 게임을 하면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이기고 지는 ‘승부’에 대한 개념도 생겨 집중력이 한층 높아져요.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휘력은 물론 숫자에 대한 개념과 계산능력, 상황 이해와 판단능력도 저절로 익힐 수 있어요.보드게임은 2명 이상이 함께 하기 때문에 규칙에 적응하는 ‘규범성’과 ‘질서의식’도 배울 수 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는 끈기도 기를 수 있다. 게다가 요즘엔 한글과 함께 간단한 영어로 표기된 보드게임도 많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도 익힐 수 있다.■ 치료 목적으로도 이용 가능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나 학습장애를 겪는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통한 치료를 병행할 수 있어요. 나무블록을 쌓는 간단한 놀이부터 물건을 팔고 돈을 벌어 땅을 사는, 난이도가 높은 놀이까지 다양한 게임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상태에 따라 적용해 볼 수 있죠.김미정 소장은 “2년 전 한 병원에서 놀이를 통해 주의력 장애 어린이를 치료한 적이 있는데, 공격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집중력도 높아졌다”며 “특히 과잉행동 성향을 보이는 어린이는 참을성이 부족한데, 차례를 지키는 훈련에 큰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어요.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친구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키는 배타적인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크다. 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고 쉽게 친구가 되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활용방법 유·초등 아이들에게 ‘이기는 것’은 게임을 즐기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요.때론 보드게임에서 졌을 때 자신을 제어하지 못해 떼를 쓰거나 우는 아이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무조건 아이 뜻대로 져 주거나 반대로 윽박질러서는 안 되요.이경옥 교수는 “승부욕이 강한 아이일수록 졌을 때는 왜 졌는지, 이기려면 어떤 전략을 쓰는 것이 좋은지 대화를 통해 설명해야 한다”며 “결과에 승복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고 이긴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가르쳐야 한다”고 조언했어요.가족이 아닌 또래친구들과 게임을 할 때 우리 아이가 게임의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판단이 느리다고 해서 엄마가 흥분해 게임에 끼어들거나 혼을 내서는 안 된다. 그럴 경우 흥미가 떨어지거나 심하면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어요.대개 보드게임은 경험이 쌓일수록 더 잘하게 되기 마련이므로 시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나이에 맞는 난이도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해보는건 어떨까요?보드게임 상품 보러 가기
6월 21일은 열 번째 절기인 하지입니다.하지는 망종과 소서 사이의 절기로 음력으로는 5월, 양력은 6월 21일~22일 무렵에 찾아옵니다.입하부터 대서까지 다양한 여름 절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절기입니다.이 시기가 되면 농사를 짓는 백성부터 나랏일을 보는 임금까지 행동거지를 조심하고, 마음을 정갈히 하곤 했습니다.하지가 초여름의 시작이며, 조상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졌던 이유는 무엇일까요?다가오는 하지를 맞아 그 의미와 풍속을 알아보아요.하지란?하지는 여름 하와 이를 지를 써서 여름이 다 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는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제일 긴 시기입니다.동지에 가장 길었던 밤 시간이 조금씩 짧아지다가 하지에 이르러 가장 짧아지고, 낮 시간이 가장 길어집니다.우리나라의 경우 하지의 낮 시간은 무려 14시간 35분에 이릅니다.하지엔 태양이 황도 상의 가장 북쪽인 하지점에 이르게되어, 지구 표면이 받는 열량이 가장 많아집니다.더위가 계속 쌓여 하지 이후에 더워지며 무더위와 장마가 찾아옵니다.하지의 의미 24절기 중에서도 하지는 다른 절기보다 우리 조상들에게 의미가 아주 컸습니다.단오쯤 시작한 모내기가 하지에 이르면 끝이 나면서 논에 물대기도 해야하고, 정오와 가뭄대비를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추수 시기와 더불어 1년 중 농사에 있어 가장 바쁜 때로 꼽혔습니다.농부들은 이 때 메밀파종, 누에치기, 감자 수확뿐만 아니라 일 년 농사 중 가장 힘들다는 고추밭을 매고 마늘을 수확해서 건조하고 모내기를 끝낸 후 에는 비료 주기와 병충해를 예방하는 작업을 시작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했습니다.하지에 먹는 음식하지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은 감자입니다.감자는 이른 봄에 파종해 24절기 중 하지 무렵에 수확을 하기에 '햇감자'를 '하지감자'라고 부르는 지방도 있습니다.감자는 비가 오기 전에 오래 수확을 해야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장마가 오기 전인 하지께 수확을 했습니다.강원도 지방에서는 이 무렵 감자를 케어 밥에 하나라도 넣어 먹어야 감자가 잘 열린다고 믿었습니다.또한, 이와 관련된 속담으로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로 감자 환갑이다'라는 말도 있는데요.이 무렵 감자 수확 시기를 놓치면 감자알이 잘 배지 않아 감자 싹이 죽기 때문입니다.여름이 다 왔다는 의미의 하지 잘 보셨나요?동서양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춘분, 여름이 시작되는 하지, 가을이 시작되는 추분, 겨울의 시작인 동지 등 네 절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해 운동의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고, 새로운 계절이 일어나는 기점이기 때문입니다.또한 24절기 중에 기초가 되는 절기이므로 계절의 분기점 기절기라 불리기도 합니다.초여름의 문턱인 하지를 맞아 다가오는 올 여름을 보낼 준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태양광 관련 DIY키트 보러가기
6월은 왜 '호국보훈의 달'이 되었을까?달력의 숫자가 바뀌기 무섭게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 있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불리는데요. 뉴스 등에서 많이 듣던 단어이지만 막상 '호국보훈의 달'이 와닿지 않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호국보훈의 달'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공로를 보답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그런데 대체 왜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 된 걸까요? '호국보훈의 달'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6월의 의미 있는 날들은 언제인지 알아봅니다.‘호국보훈의 달’ 제정의 유래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85년부터입니다.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1961년 설립된 군사원호청(1962년 원호처 승격)이 1985년 국가보훈처로 개칭하면서 6월이 '보훈의 달'로 정해진 것입니다. 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한편 '호국보훈의 달'의 시작은 1952년의 '군경원호강조기간'으로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당시 6.25전쟁에서 희생된 분들과 상이군인을 돕기 위해 '군경원호강조기간'이 6월로 정해졌는데, 원호처 설립 이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구체적으로는 ‘추모의 기간’, ‘감사의 기간’,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누어 기간별 특성에 맞는 호국보훈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제65회 현충일이던 지난 6일에는 전국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죠. 코로나19로 인해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잊혀선 안 될 ‘6월의 그 날’6월이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된 것은 우리가 잊어선 안 될 중요한 날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현충일과 6.25전쟁, 제2연평해전은 물론 의병의 날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1) 6월 1일 - 의병의 날6월 1일 의병의 날은 삼국시대부터 조선 말의 독립군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대항한 의병의 정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201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날로 자리 잡았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병으로는 임진왜란 당시 붉은 옷을 입고 왜구에 맞서 싸운 ‘곽재우 장군’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6월 1일이 의병의 날로 지정된 것도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인 음력 4월 22일(양력 환산 6월 1일)에서 유래했답니다.2) 6월 6일 - 현충일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의 충성을 기리기 위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 수립과 6.25전쟁을 거치며 많은 희생과 아픔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휴전 이후 1956년, 국가의 존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현충일이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현충일에는 조기를 게양하며 6.25전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3) 6월 25일 – 6.25전쟁 발발일6월 25일은 잊을 수 없는 동족상잔의 아픔이 시작된 날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인 38선 전역을 불법 남침하며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군과 유엔군을 포함해 77만여 명이 전사, 부상, 실종되고 전쟁으로 인한 이재민이 1,000만여 명을 넘을 정도로 전쟁의 상처는 컸습니다. 6.25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휴전(준전시) 상태이며, 6월 25일은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4) 6월 29일 –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근처에서 북한 경비정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부터 서해를 수호하기 벌어진 해전이 바로 제2연평해전입니다. 당시 북방한계선을 침범하고 선제 기습 포격을 한 북한 경비정을 상대로 우리 해군은 약 30분간의 치열한 교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2연평해전의 영웅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이들의 활약은 2015년 영화 <연평해전>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졌습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고통 그리고 감사의 마음이 담긴 한 달입니다. 우리의 현재가 있기까지 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존재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국토방위와 자주국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건 어떨까요?한마음, 한뜻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묵념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해보아요. D호국/보훈/역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