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지층의 경고
#기후변화 #환경보호 #분리수거
어제 저녁 뉴스에서
쓰레기가 "지층"이 됐다
라는 주제가 보도되었습니다.
지층이란 곧 지구의 역사로
아주 오랜 시간 쌓이고 퇴적되어 형성이 되는 것인데
인류가 산업혁명을 일으킨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인류의 흔적이 지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자연보호 #환경보호 등
인류에게 의식을 심어주는 여러 키워드 들이 이슈화되어 왔었는데요.
최근 몇년은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되었으며
단순히 수많은 동물들과 공존할 수 있는
지구를 지키는 문제가 아닌
바로 지금 우리에게 기후변화 등
다양한 문제점으로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낸 쓰레기의 총량은
30조 톤으로 지구상 모든 인간의 무게보다
10만 배가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쓰레기 이외에도 온실가스인 대기중 탄소의
무게도 급증하는 등 이러한 모든 것이 지층에 기록되어
'인류세' 라는 용어까지 등장합니다.
더이상 인류는 자연과 단순히 상호작용하는 존재가 아닌
화산이나 지각변동처럼 지구를 바꾸는 거대한 힘으로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우리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이라도 우리 스스로를 위해
실천해야할 시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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